한 총리, 화성 공장화재에 "모든 장비·인력 동원 신속 수사" 긴급지시
2024-06-24 11:56
"인명 구조 최우선…주민 대피 등 안전조치 철저"
한 총리는 이날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화성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하라"고 밝혔다.
이어 한 총리는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진압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한 총리는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해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