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양희영,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2024-06-24 07:58

양희영(오른쪽)이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주최·주관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6번 홀에서 응원하는 갤러리가 쥔 태극기 옆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양희영이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종료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주최·주관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56만 달러(약 21억6000만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다. 2위 그룹(4언더파 284타)과는 3타 차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정 6승째이자, 메이저 첫 승으로 기록됐다.

이는 2024시즌 한국 선수의 첫 승이다. 16번째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