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2024-06-19 17:33
주요 현안 심의 및 대응책 논의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관계자들이 6월 19일 홍천군 비콘힐스 클럽하우스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양양군]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김진하 양양군수)는 6월 19일 홍천군 비콘힐스 클럽하우스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4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4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지난 2월 삼척시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2차년도 제3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지원 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업종 확대 건의, 신규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온라인 교육 허용 건의 등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했고,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개최,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 제13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등 총 11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하 협의회장은 "지난 2월 제3차 정례회 이후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민선 8기도 곧 3년차로 접어드는데, 지역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나타나 모두 큰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