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원 8명이 주민복리 증진,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받았다.

19일 도의회(의장 국주영은)에 따르면 강태창(군산1)·김대중(익산1)·박정규(임실)·서난이(전주9)·오은미(순창)·윤수봉(완주1)·윤정훈(무주)·최형열(전주5)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5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광역 시·도의원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수상 의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새롭게 출범한 해에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