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커뮤니케이션즈, 베트남 시장에 '홍익인간 CMS' 공급

2024-06-19 10:29

[사진=윤커뮤니케이션즈]

DX 플랫폼 전문 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IT 기업 ‘플러스앤소프트’와 베트남 공공기관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 이슈 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윤커뮤니케이션즈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 중 가장 적극적 국가인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DX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커뮤니케이션즈와 MOU를 맺은 플러스앤소프트는 카페24, 산돌메타랩, 화승 그룹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정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현지기업이다. 

플러스앤소프트는 베트남 내에서의 공공, 민간 기업 등 넓은 유통 네트워크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윤커뮤니케이션즈의 디지털 전환 플랫폼인 ‘홍익인간 CMS’를 효과적으로 현지 시장에 공급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의 중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MOU 체결 이후 양 사는 베트남 최대 IT 전시회인 '2024 K-Global@Vietnam'에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의 수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해당 전시회에는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 30개사가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4000여 명의 베트남 산학연 관계자들과 전 세계 스폰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베트남 정부, 기업, 바이어, 투자사 등이 참석해 전시된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참관 및 실시간 기술 미팅이 이루어졌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윤컴즈 DX 플랫폼’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였고, 기업 설명회(IR 피칭)를 통해 기업 홍보 및 국내외 VC와의 투자협력을 위한 피칭을 하며 기업의 기술과 가치를 소개했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소프트웨어유통사업본부 총괄부사장 윤광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윤커뮤니케이션즈의 기술력과 플러스앤소프트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두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전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커뮤니케이션즈 국내 최초 SaaS형 CMS를 상용화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에 활용이 가능한 ‘윤컴즈 DX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24, 한국교직원공제회, 국방부, 식약처 등 대형 행정·공공기관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다수 적용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