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트 크리에티이브, 찬란과 MOU 체결
2024-12-19 16:23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회사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포함해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뿐 아니라 국제 시장을 아우르는 각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그리고 전문 컨설턴트 양성에 힘쓰게 된다.
키노트 크리에이티브는 다년간 삼성, 현대, 기아 등 대기업들과 함께 했던 노하우를 살려 국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영어 프레젠테이션과 국제 트렌드를 읽는 법 등의 내용을 담은 영어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런칭한다.
찬란 역시 예비창업자부터 Series B 단계까지 수 백 개의 스타트업에게 컨설팅을 진행하며 쌓은 IR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IR피칭의 기본 정의부터 기업/아이템에 맞춰 IR 구조를 만들어내는 법을 교육하며, 실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한 연계 실습까지 IR 전문 컨설턴트 양성 과정에 녹여 낼 예정이다.
찬란과 키노트 크리에이티브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의 우수 수료자에게는 양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컨설턴트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양사 소속 컨설턴트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키노트 크리에이티브는 2020년에 설립해, 10여년 이상 영어 방송, 국제 행사 등을 경험한 시니어 코치진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미국 CES 기조 연설, 삼성 모바일 사업부 신제품 발표(Unpacked), 삼성 반도체 연례 전략 발표 행사, 현대/기아 자동차 신차 발표 및 전략 발표 등, 약 100여명의 대기업 임원진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전문으로 담당해 왔다.
키노트 크리에이티브의 김기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실제 실습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연수하게 함으로써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기를 갖춘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IR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가 깊고 탄탄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찬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찬란은 2020년에 설립해 IR피칭 컨설팅 전문 플랫폼 ‘말빨’을 운영 중인 에듀테크 회사로, 파트너 컨설턴트들과 함께 매 년 100여 곳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구조 전략 컨설팅, 피칭 스킬UP 컨설팅, 덱 제작 등 전방위적인 IR피칭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찬란의 이윤선 대표는 “’정말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광고 문구처럼 저희는 ‘표현할 방법’을 함께 찾아드려 왔습니다. 다만 그 범위가 ‘국내, 한국어’로 한정적이었죠. 해외 진출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키노트 크리에이티브와의 협약을 진행하였고, 본 협약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해외 투자 유치 과정에도 함께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