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 참석
2024-06-16 14:29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 개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5일 요양보호사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한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의 창립을 알리는 행사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요양보호사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을 맞아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에는 요양원 119개소, 재가시설 203개소 등 32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 요양보호사 8866명이 근로 중이며 11038명의 장기요양등급 인정자가 거주하고 있다.
◆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 수료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관내 시민 강사와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과정으로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포함해 기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인력풀을 올 하반기에 추진되는‘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