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생성형AI 활용 영업지원서비스 선봬
2024-06-14 09:13
생애주기별 위험요인이나 관리방안 생성해 제공
신한라이프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계사 대상 영업지원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7월부터 약 11개월 간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UX)을 반영한 설계, 청약 및 고객관리 등 전반에 걸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업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전용 시스템 제공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브옵스(DevOps) 등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시스템 혁신 △생성형AI를 활용한 전문적 고객 상담 지원 △다양한 인증 수단을 통합 관리∙제공하는 통합인증 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면 채널에 미러링 기술을 적용한 ‘보이는 청약’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면으로 진행해야 했던 상품설명부터 전자서명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원거리 고객도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스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면서도 영업현장과 고객을 위한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