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반도체 장비 청구액 전년比 2% 감소"
2024-06-11 14:40
SEMI 통계 리포트
올해 1분기 반도체 장비 청구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통계 리포트에 따르면 올 1분기 반도체 장비 청구액은 2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전분기 대비 6% 하락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의 청구액은 5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8% 늘었다. 중국은 12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13% 증가했다. 중국의 청구액은 전 세계의 약 47%를 차지했다.
아짓 마노차 SEMI CEO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주요 지역의 전략적 투자와 첨단 기술에 대한 수요가 반도체 장비 시장의 회복세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통계 리포트에 따르면 올 1분기 반도체 장비 청구액은 2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전분기 대비 6% 하락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의 청구액은 5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8% 늘었다. 중국은 12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13% 증가했다. 중국의 청구액은 전 세계의 약 47%를 차지했다.
아짓 마노차 SEMI CEO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주요 지역의 전략적 투자와 첨단 기술에 대한 수요가 반도체 장비 시장의 회복세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