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장애아동 생존수영 교육
2024-06-07 14:43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안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생존수영 교실은 6월 한 달 동안 4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안산도시공사 소속 수영강사가 참여한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은 2023년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수중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동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교육에는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관내 사회적 협동조합과 연계해 8~10세의 장애아동 5명이 참여한다.
한편 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