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캠프 실시
2024-06-03 16:24
5월 30일 낙산유치원과 현남하나어린이집을 대상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소년단장 임명장 수여식,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식,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발대식에 임영된 인원은 단원 44명과 지도교사 4명이다. 단원들은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 리더십 함양활동, 단체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안전의식을 가지고 각종 안전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는 119청소년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분기 자랑스런 양양인 상의 주인공인 119구조대에 근무 중인 권태형 소방교는 현장 인명구조 활동 등 업무유공을 인정받았다.
권 대원은 의암호, 양양 송천떡마을, 양양 대청봉 실종자 수색 현장 등 각종 실종자 수색 활동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이들은 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표창과 특별 휴가 이틀이 수여됐다.
권태형 소방교와 김영준 소방사는 “저희를 믿고 적극적으로 동참한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먼저 행동하고 반응하는 문화 확산과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