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상생 위한 공연 펼쳐진다
2024-05-30 13:19
이달 7일 완주문화예술회관서 '완전한 나누美' 공연 개최
이번 공연에서는 전주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의 ‘축제’, ‘민요의 향연’을 시작으로 ‘가시버시 사랑’ 노래(최경래), ‘열두달이 다 좋아’ 노래(김민영), ‘Morning’ 소금·대금(정지웅)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완주군여성합창단이 우리에게 익숙한 ‘완주아리랑’, ‘최진사댁 셋째딸’, ‘바람의 노래’를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예술공연사업은 지난해 5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추진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6차 협약’ 일환으로 그동안 전주시예술단의 합창, 낭독, 교향악, 국악 공연이 총 5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에는 전주시립합창단의 ‘완전한 하모니’ 공연이 예정돼 있다.
‘완전한 나누美’ 공연 예매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다.
완주 삼례수박 출시…6월 말까지 12브릭스 이상만 출하
삼례농협과 수박공선회는 일반수박 100동, 블랙위너수박 270동, 총 370여동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6월 말까지 당도가 12브릭스(Brix) 이상인 수박만 수확해 출하한다.
특히 블랙위너수박은 일반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 역시 13~14브릭스(Brix)로, 매년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기로 유명한 삼례수박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선별과정을 거쳤으며, 재배 농가 모두 GAP 인증까지 받아 안전농산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엄선된 삼례수박은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온라인 핑몰(11번가, 우체국쇼핑, 지마켓, 옥션, 카카오쇼핑)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