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도시센터, '2024년 문화도시 박람회' 참가

2024-05-29 15:22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시 레고랜드 일원에서 열리는'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문화도시 김해' 홍보에 나선다. 오른쪽은 2023년 문화도시 박람회 참가 현장사진 [사진=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김해’의 성과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춘천시, 춘천문화재단, 춘천마임축제가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24개 문화도시와 13개의 예비문화도시 지자체를 비롯해 국내외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2024 춘천마임축제와 함께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개막공연, 극장공연, 야외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대한민국 문화도시들의 문화 자원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홍보관’에 참여해 김해시의 3대 메가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 성과와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참여 콘텐츠 등을 통해 김해의 문화적 자원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문화도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이는 자리로, 김해의 성과와 매력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문화도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문화도시 김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