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가 여름을 맞이해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고프로 썸머 크리에이터 with 살로몬' 캠페인을 런칭하고 약 세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썸머 크리에이터 캠페인은 고프로만의 방수 성능과 영상 안정화 기능을 적극 활용한 특유의 에너제틱한 콘텐츠로 해마다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1000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며 고프로의 국내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프랑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다.

고프로는 오는 6월 12일까지 국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유튜브·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후 최종 심사를 통해 총 20명의 썸머 크리에이터를 선정하고 자사 플래그십 카메라 '히어로12 블랙' 및 고프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과 살로몬의 최신 아웃도어 풋웨어 등 의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이를 활용해 7월부터 두 달간 자신만의 특별한 여름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총 800만원의 상금과 다양한 경품에 더해 고프로의 공식 앰버서더인 고프로 패밀리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새롬 국내 고프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고프로 썸머 크리에이터 with 살로몬은 올 여름의 소중한 순간들을 즐기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담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될 예정"이라며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고프로와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썸머 크리에이터를 함께하는 살로몬은 스키, 트레일 러닝, 하이킹 등 아웃도어 스포츠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신발, 의류, 용품까지 생산하는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