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자사의 법무팀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15'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 계열사인 법률 전문매체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는 전문성, 효율성, 창의성, 기술 활용도, 시장 인지도 등을 평가해 동아에스티 법무팀을 15곳 중 하나로 꼽았다.

동아에스티 법무팀은 지적재산권 관리와 인수합병(M&A), 라이선스 계약 자문·검토, 사규 지침 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홍경표 동아에스티 법무팀 상무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동아에스티의 노력에 부합하고자 법무팀도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법무 조직을 평가해 상위 15곳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