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댄서 바다 왁씨 6월 광주무대에 선다

2024-05-27 13:31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 무대...베이비슬릭 헨리링크 미스터 위글스도 참가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 포스터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광주를 찾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자 바다와 왁씨, 베이비슬릭, 헨리 링크(Henry Link)와 미스터 위글스(Mr. Wiggles)가 6월 6일부터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무대에 선다.
 
광주를 대표하는 젊음과 열정의 축제인 ‘2024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 무대다.
 
국내외 전문 스트리트 댄서 1240명과 댄스팀 40팀이 참여하는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등 스트리트 댄스 종합장르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올해는 바다와 왁씨 등 세계 정상급 스트리트 댄서들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배틀라인업9’에서 쇼케이스 등 특별한 공연을 펼치며, 심사위원으로 나서 축제의 품격을 높인다.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에 출연하는 왁씨


또 아티스트리트, 코스믹 디플로, 엠비셔스, 마화연 등의 특별 게스트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전율 넘치는 감동을 선사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는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오픈스타일 등 1대 1 댄스 배틀 형식의 ‘배틀라인업9’이 열린다.
 
또 5‧18민주광장을 중심으로는 스트리트 댄스팀 퍼포먼스 배틀과 K-POP 댄스 체험, 플리마켓, 광주관광 홍보부스, 인생사진 포토존 등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광주를 방문할 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위한 재미있는 여행상품도 마련한다.
 
K-POP스타의거리와 전일빌딩245를 둘러보며 미션을 달성하면 기념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