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독일 디자인 어워드서 9개 수상

2024-05-23 16:13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 앞세워 석권

[사진=로보락]
로보락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 등 총 4종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S8 맥스V 울트라, 무선청소기 플렉시 시리즈 등 총 5종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신제품 플래그십 모델인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는 차별화된 엣지 클리닝 기능이 특징이다. 청소 공간 내 모서리를 인식하면 플렉시암 사이드 브러시와 엑스트라 엣지 물걸레가 자동으로 돌출돼 좁고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청소해준다. 강력한 청소 성능은 물론 고온 물걸레 세척 및 열풍 건조, 자동 먼지 비움 등 전자동 유지보수를 돕는 올인원 도크로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무선청소기 로보락 플렉시 시리즈는 실용적인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랫리치 기술로 약 15㎝ 높이까지 각도를 조절해 가구 아래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매끄러운 적응형 휠, 셀프 세척 및 고온 셀프 건조 기능을 갖췄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이번 2024년 플래그십 모델을 포함해 로보락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보락은 혁신적인 청소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