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5월 중 분양...'수도권 더블 역세권' 주목

2024-05-24 09:00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구의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5월 중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구의역이 반경 500m 이내 도보거리에 자리한 더블 역세권이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뛰어난 도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동서울터미널도 위치하고 있어 외곽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한편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지하 2층~최고 15층, 4개동, 총 215가구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4가구 △84㎡ 166가구 △130㎡ 25가구가 분포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성동초·서울양남초·서울구남초·광진중·광양중·광양고 등 10여개의 초·중·고와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대형학원들이 위치해 좋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롯데마트·강변테크노마트·CGV·롯데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 아산병원·건국대학교병원·혜민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이뿐만 아니라 사업지가 위치한 구의·자양동 일대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대형 개발이 진행 중이라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38만5000m² 규모의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완성되면 총 2700여 가구의 주거지뿐 아니라 첨단업무, 상업업무, 공공문화복합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동서울터미널은 휴식, 조망, 업무시설과 스타필드·신세계백화점 등 상업 시설까지 갖춘 40층 건물로 현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아이파크’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공동세탁장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터디카페,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오랜 업력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시행을 맡아 사업성이 안정적이다"라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으로 아이파크의 브랜드 프리미엄 단지로 탄생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