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서핑장을 보유한 도시"

2024-05-22 00:13
임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시화호와 더불어 인공서핑장은 빛나는 공간 될 것"

[사진=임병택 시장 SNS 캡처]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서핑장을 보유한 도시이다. 시화호와 더불어 인공서핑장은 시간이 갈수록 더 빛나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임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장배 서핑대회'란 제목의 글에서 "2024 시흥시장배 서핑대회 서핑대회가 잘 진행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임 시장은 "전국에서 300여명 서핑 선수들이 출전해주셨다. 시흥시 오승석 서핑협회장님과 정원동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서핑대회에는 우리 대한민국 독립 운동의 상징인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외손자이신 '필립 안 커디' 선생님도 참여해주셨다. 하와이에 거주하시는 미국 서핑의 전설과 같은 분이신데 한국의 서핑 문화를 응원하고자 자주 찾아주신다"고 전했다.

임 시장은 "서핑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더 적은 비용으로 즐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 즐거운 서핑, 가족이 함께하는 서핑, 서핑을 하지 않더라도 서핑의 자유로운 문화를 함께 즐길수 있게 하겠다"면서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