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2024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유공 장관 표창 수상

2024-11-19 14:37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 위한 노력 인정 받아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반 2025년 상반기 직원 채용 실시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2024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공사가 높이 평가 받은 부분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개년 초과 목표달성, △소각열 에너지화 사업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 66% 달성,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등 교체사업, △소각장 환경개선을 통한 하수처리 절감, △하·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이다.

정동선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반 2025년 상반기 직원 채용 실시
시흥도시공사가 2025년 상반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행정, 정보전산, 보건, 환경, 운전, 자원관리,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36명을 모집한다.

△일반 1명 △정보전산 1명 △안전보건 1명 △환경 1명 △운전 5명 △자원관리 2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장애인 전형) 1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전기·에너지설비(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운전) 8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시설관리보조) 12명 △대체인력(안내 및 사무보조) 1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 및 지역일자리 창출로 지역상생발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