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NC 직관 기회...롯데 유통군, 롯데레드페스티벌 이벤트 진행

2024-05-21 16:01

롯데자이언츠 팬들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응원하는 모습 [사진=롯데 유통군]
롯데 유통군이 상반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부산 사직구장 야구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 유통군은 오는 23일 롯데온 앱과 홈페이지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 관람권 패키지 응모를 진행한다. 추첨에 선정된 고객은 오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간 '낙동강 더비'를 직관할 기회를 갖는다.

롯데 유통군은 추첨을 통해 레드트래블팩과 레드직관팩을 각각 2명·25명(1인 2매)에게 제공한다. 먼저 레드트래블팩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G라운드석과 시그니엘부산 1박 숙박권, 롯데월드부산 자유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레드직관팩은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와이드 탁자석을 제공한다.

스폰서 매치데이 당일에는 사직구장 주변에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선보인다. 경기 전 사직구장 광장에서는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룰렛·행사 페이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롯데레드페스티벌 관련 전광판 OX 퀴즈를 통해 롯데 어센틱 유니폼, 롯데마트PB ‘오늘좋은’ 상품을 증정한다.

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는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와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한 스포츠 연계 마케팅"이라며 "오는 30일부터 진행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이 롯데 유통군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