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선도적 방향 제시
2024-05-19 09:44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 발표
19일 군에 따르면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하는 것이다.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간 정책공유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탄소중립 부안형 ESG 행정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군수와 올해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등을 중심으로 회원도시들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