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전 최대 산업단지 인근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분양
2024-05-16 14:44
쌍용건설은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대덕구에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NATURE)'를 다음달 중으로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1-1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조합원분 410가구를 제외한 △59㎡A 47가구 △59㎡B 222가구 △74㎡ 12가구 △84㎡ 54가구 등 총 3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이 밖에 마트와 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를 대중교통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 녹지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약 1500가구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1600여 가구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어 인근의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