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최우수 기관' 선정
2024-05-16 10:35
경기 안양소방서가 2023~2024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기간(11월~2월) 동안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경기도’를 비전으로 삼아 5개의 화재 예방 추진 전략과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소방서별 특수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35개 소방관서의 순위를 정했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강화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통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 대책을 추진했다.
장재성 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화재 예방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