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노사 - 여수광양항만공사..각각 2,000만 원 기탁
2024-05-14 14:11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여수지역의 취업준비생을 위해 4,000만 원을 후원했다.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각각 2,000만 원을 기탁한 후원금은 시립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중식을 지원하는 ‘따듯한 밥상’의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따듯한 밥상’은 이번 기탁금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4,300만 원이 더해져 총 8,300만 원의 사업비로 1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월 10만 원의 중식비가 지원된다.
또한, 전광민 GSC노동조합위원장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취업준비생에게 경제적 지원과 취업성공을 위한 응원이 함께 담긴 ‘따듯한 밥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8년째 이어온 ‘따뜻한 밥상’은 취업준비생 746명을 지원했으며, 13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