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춘천서 1242억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2024-05-10 10:39
지하 2층∼지상 29층 477가구 규모…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 적용
금호건설은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리 770-6번지 일대 2만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47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단지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11월 분양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1242억원 규모다. 블루키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한편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장에 새로운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