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0년 만에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 공개
2024-05-07 13:29
아파트, 주상복합 등 통합 브랜드로 사용
금호건설은 7일 신규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ARTERA)'를 공개했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다. 집을 단순 주거 공간이 아닌 예술로 대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규 브랜드 아테라는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구분 없이 통합 브랜드로 사용된다. 기존에는 '어울림(아파트)', '리첸시아(주상복합)' 등의 브랜드를 사용했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20여년 만에 이뤄졌다.
아테라의 첫 글자인 'A'를 상징하는 동시에 집을 닮은 새로운 심볼마크에는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새 브랜드는 오는 6월 분양을 앞둔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최초로 쓰인다. 이후 '춘천 만천리 2차' 등 분양 예정 단지에 전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