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플러스] 우미건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견본주택 10일 개관
2024-05-09 14:38
최고 29층 1200가구 조성···뛰어난 정주여건에 높은 미래가치 눈길
우미건설은 김포시 북변3구역을 재개발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견본주택을 1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32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31가구다.
해당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0~12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북변재개발에 속하면서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여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반경 500m 이내 도보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접근성이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김포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로, 주변에는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 명문학군도 갖춰져 있다. 더불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김포시립 중봉도서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우미건설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특히 단지는 김포 재정비촉진지구 내 유일한 단일 단지구성으로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에듀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북변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고급화 설계 외에도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설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4-1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