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17년 연속 한신평 보험금지급능력 'AAA' 등급 획득
2024-05-09 09:33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 자산운용구조 갖춰"
신한라이프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7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보험손익 기반의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춰, 장기적 보험금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주요 평가항목에서는 신한라이프가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설계사 채널을 구축하는 등 영업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내다봤다.
신한라이프의 CSM은 올해 1분기 기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고, 킥스(K-ICS) 비율은 240.0%(잠정치)로 높은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건정성과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