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데이플러스 광고에 AI 활용…"농심 최초 적용"
2024-05-08 20:24
농심이 최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데이플러스 광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지난 4월 선보인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다.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제로 슈거 이온 음료다.
이번 광고는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이미지를 만들고, 해당 이미지를 다시 AI로 영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영상 재생 속도를 1.5배 빠르게 하는 스페드업(Sped up)을 적용해 짧은 시간에 광고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농심은 AI를 식품 검사 장치에도 활용하고 있다. 농심은 "AI 이미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생산 공정 중 이물질과 제품·포장, 인쇄 불량을 감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