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4개월 만에 BMW 제치고 수입차 1위 탈환
2024-05-07 14:19
지난달 수입 승용차 2만1560대 등록
메르세데스-벤츠가 4개월만에 BMW를 제치고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되찾았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15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메르세데스-벤츠(6683대)가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 만에 BMW(5750대)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기록했다. 올 3월 6025대로 2위였던 테슬라(1722대)는 3위로 뒤처졌고 볼보는 1210대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렉서스(920대), 토요타(893대), 아우디(770대), 미니(MINI)(676대) 등 순이다.
모델별 판매량을 보면 2081대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 모델3(1716대)가 2위, BMW 5시리즈(1556대)가 3위에 올랐다. 트림(모델별 등급)별 판매량은 테슬라 모델3 1716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1681대, BMW 520 979대 순이으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1177대(51.8%), 가솔린 5536대(25.7%), 전기 3626대(16.8%), 디젤 656대(3.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65대(2.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1560대 중 개인구매가 1만3656대로 63.3%, 법인구매가 7904대로 36.7%였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특정 브랜드 등록의 대폭 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15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메르세데스-벤츠(6683대)가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 만에 BMW(5750대)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기록했다. 올 3월 6025대로 2위였던 테슬라(1722대)는 3위로 뒤처졌고 볼보는 1210대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렉서스(920대), 토요타(893대), 아우디(770대), 미니(MINI)(676대) 등 순이다.
모델별 판매량을 보면 2081대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 모델3(1716대)가 2위, BMW 5시리즈(1556대)가 3위에 올랐다. 트림(모델별 등급)별 판매량은 테슬라 모델3 1716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1681대, BMW 520 979대 순이으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1177대(51.8%), 가솔린 5536대(25.7%), 전기 3626대(16.8%), 디젤 656대(3.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65대(2.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1560대 중 개인구매가 1만3656대로 63.3%, 법인구매가 7904대로 36.7%였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특정 브랜드 등록의 대폭 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