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이랜드리테일 '2024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협약 체결
2024-05-02 09:03
경기경영자총협회(이하 경기경총)와 ㈜이랜드리테일은 2일 NC신구로점에서 청년의 진로개발과 양질의 일경험 지원을 위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에서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사전 직무교육 및 8주간의 인턴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3일부터 서류전형을 통한 모집이 시작된다.
만 15~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랜드리테일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총 100여 명의 인원을 4회차에 걸쳐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인원은 6월 17일부터 현장에서 영업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고 1주당 3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작년 한 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4년도에 사업이 대폭 확대되면서 고용노동부는 올해 전국 6개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이하 권역센터)를 개소하였고 경기경총은 수도권 및 강원권역 일경험 지원센터로 선정되어 기업 및 운영기관 발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일경험 지원센터는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 및 직무를 발굴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프로그램 설계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일경험 기회를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