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0.17% 상승…외인·기관 매수에 2690선
2024-04-30 15:44
삼성전자 호실적에 1.04%↑
코스피가 30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2포인트(0.17%) 오른 2692.0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78포인트(0.22%) 높은 2693.22에 개장해 장 중 2710대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줄이고 2690선에 안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59억원, 284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27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1.04%), LG에너지솔루션(2.77%), 삼성바이오로직스(0.77%), 셀트리온(2.89%) 등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0.97%), 현대차(-0.20%), 기아(-0.25%), POSCO홀딩스(-0.49%), KB금융(-1.31%) 등은 하락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6포인트(0.27%) 오른 872.08에 출발해 등락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91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은 625억원, 기관은 10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HLB(1.65%), 에코프로(0.19%), 알테오젠(0.23%), 셀트리온제약(4.23%), 레인보우로보틱스(1.96%)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비엠(-0.21%), 엔켐(-4.35%), 리노공업(-1.75%), HPSP(-1.62%), 이오테크닉스(-1.43%) 등은 내렸다.
코스닥 상승 업종은 섬유의류(1,89%), 정보기기(0.81%), 비금속(0.56%), 제약(0.55% 등이고 하락 업종은 방송서비스(-1.88%), 통신방송서비스(-1.38%), 건설(-1.06%), 반도체(-0.88%)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