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비 내리는 토요일…황사는 해소
2024-04-19 20:18
비의 영향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는 해소될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은 이튿날 이른 오전에 그친다. 전남·강원 영동·경상은 21일, 제주는 22일까지 이어진다.
20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울릉도·독도 5~10㎜, 강원·영동·광주·전남 10~40㎜다. 강원 영서·충청·전북은 5~20㎜, 부산·울산·경남·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은 20~60㎜, 대구·경북은 5~30㎜가 예보됐다.
비가 오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풍을 동반한 비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6도, 낮 최고 기온은 14~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2.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0.5~4m로 예상된다.
제주 해상과 일부 남해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친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