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제25회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 구자승 화백 위촉
2024-04-19 20:43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16일 제25회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으로 구자승 상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의 전반을 자문하고, 운영을 총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구 위원장은 단원미술제 공모전을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고, 후속 지원프로그램으로 해외전시 지원 등을 통해 단원미술제의 위상을 높였다.
또 2007년 옥조근정훈장, 제9회 오지호미술상, 제30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몬데칼로 국제 현대미술제 조형예술상 등을 수상한 한국 미술계의 대표적인 원로화가다.
'단원미술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한편 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인 수상작가의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