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
2024-04-19 14:03
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100% 환율우대로 자동충전 후 결제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이용 시 환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 부족한 금액을 연결된 원화계좌에서 인출해 자동 환전 후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의 기본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2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대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경품은 '신한은행 X 뉴진스 메시지 카드'와 최대 500만원의 여행지원금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행 전 미리 입금해둔 잔액이 부족해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을 위한 혜택과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