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 성료 보고회

2024-04-19 11:27
합성ㆍ화학의약품 제품화 역량 인정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18일,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의약품 허가·심사 관리기관 소속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130명이 수강할 예정인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교육기관에 선정되어 의약생산센터의 GMP 인증시설을 적극 활용해 화학·합성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양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심화교육과정을 포함할 예정이며 △고형제제(제조관리) △합성의약품 품질관리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심화)로 구성된 교육을 연간 총 3회 제공해 심사자의 의약품 심사·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총괄 관리하며 케이메디허브(합성분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바이오분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백신분야)가 공동으로 참여해 교육을 수행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규제기관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의약품 허가·심사 핵심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