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HQ, 임직원과 시티 플로깅 진행..."ESG 앞장"

2024-04-14 14:19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이 지난 4월 12일 지구의 달을 맞아 시티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 유통군HQ]

롯데 유통군HQ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 이어간다.

롯데 유통군HQ는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시티 플로깅 등의 ESG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지역’을 뜻하는 시티(City)와 쓰레기를 줍는다는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로 ‘도심지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 시티 플로깅 행사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를 비롯한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시티 플로깅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이 있어 ‘지구의 달’이라 불리는 4월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날 롯데 유통군HQ 임직원들은 재활용 소재의 친환경 숄더백, 리사이클 목장갑, 생분해성 봉투, 집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친환경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2개조로 나뉘어 올림픽공원을 2시간 동안 자유롭게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롯데 유통군HQ는 향후 시티 플로깅을 시기별 테마에 맞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활용한 플리마켓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노 롯데 유통군HQ 컴플라이언스실장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는 시티 플로깅을 진행했다”며 “롯데 유통군은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