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사업자 경쟁입찰 공고
2024-04-10 15:37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 사업자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9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고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이 자리한 건축물은 7층 규모이며, 입찰 대상 면적은 6748.73㎡이다. 수변카페, F&B, 상가, 숙박시설 등 사업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목적의 친수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사용 기간은 사용승낙 시작일로부터 최대 10년(5년+5년)이다.
입찰참가 자격은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식품위생법 시행령에서 각각 정한 호텔업, 숙박업, 식품접객업(단란주점, 유흥주점은 제외) 중 하나를 신고·허가·등록 완료하고 직전 회계연도 직영 연매출액이 예정가격(16억 3300만원) 이상인 국내법인이다.
BPA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자 선정 일정과 신청 방법은 BPA 누리집의 입찰정보 및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