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로켓, AI 웹툰 제작 파트너 '젠버스' 프로모션 진행

2024-04-09 16:08

[사진=라이언로켓]

라이언로켓이 AI 웹툰 제작 파트너 젠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젠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라이언로켓은 캐릭터 샘플 테스트 및 첫 3회분 제작 등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목적은 웹소설의 웹툰화 지원이다.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나 그림작가를 구하지 못한 제작자 및 창작자가 IP를 맡기면 약 3개월의 기간 후에 바로 웹툰 제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젠버스 전담 담당자는 연재 시작부터 완결까지 영업시간 내 실시간 소통하며 창작자와 웹툰 제작사의 초기 의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창작자의 손쉬운 플랫폼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캐릭터 샘플 테스트 및 첫 3회분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웹툰 제작의 경우 캐릭터 기획과 스토리텔링을 위한 준비기간에 평균 1년 이상이 걸렸으며, 플랫폼 진입을 위해 평균적으로 필요한 초기 3회분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를 작성하기까지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했다.

젠버스 프로모션을 통해 창작자는 S급 아트디렉터가 직접 캐릭터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화풍으로 원하는 모든 장르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어시스턴트와 작가를 구하기 어려운 웹툰 제작사와 창작자를 라이언로켓의 독자적인 생성형 AI 기술로 지원해 작품 창작 및 수월한 플랫폼 진입을 돕겠다는 의도다.

젠버스는 독자적인 캐릭터 고정 기술력과 동작 제어 기술로 기존보다 웹툰 제작 속도가 10배 더 빠른 라이언로켓의 AI 웹툰 제작 파트너다. 라이언로켓만의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단 10장의 학습용 이미지만으로 고퀄리티의 캐릭터를 고정 및 구현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고정과 포즈 제어 기술로 웹툰 생산성을 90% 이상 향상 가능하다. 

라이언로켓이 사용한 브레인부스팅 러닝 기술은 생성형 AI 기술력의 웹툰 활용시 가장 중요한 '제어력'을 라이언로켓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것이며, 10장의 학습데이터 만으로도 캐릭터의 일관성을 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라이언로켓이 직접 계약을 맺은 작가의 화풍을 학습하여 해당 작품을 연재하는 데만 사용되기 때문에 학습 데이터 저작권 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

라이언로켓은 '모두가 열광하는 스토리를 더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로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독보적인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15개 이상의 콘텐츠 업체와 구체적인 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