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이비부머 인턴십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4-04-08 11:02
근로자 수 5인 이상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 대상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29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받고, 인건비 최대 360만원(3개월 합계)을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4월 19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267명 매칭 △203명 정규직 전환(전환율 76.0%) △161명 고용 유지(고용 유지율 79.3%, 지난해 말 기준)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노동시장 진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중장년 채용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