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후보,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

2024-04-09 08:41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행사장, 삼척시 동호인 바둑대회 방문, 동해 신흥동 산불현장 긴급방문

이철규 후보가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4월 7일, 이철규 후보(국민의힘,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행사장, 삼척시 동호인 바둑대회 등 봄꽃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유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아침 9시 30분부터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나들이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뚜벅이 꽃길 유세"를 펼치며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어, 2024 삼척시 동호인 생활체육 바둑대회를 찾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늘려나갔다. 이 후보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우애와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철규 후보(오른쪽 둘째)가 심규언 동해시장(오른쪽 첫째)과 함께 오전 11시 45분쯤 강원 동해시 신흥동에서 산불이 발생한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한편,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강원 동해시 신흥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후보는 산불 현장에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화재진압을 위해 애써주신 소방당국, 경찰,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반복되는 봄철 산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 현장을 찾아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이어나간 이 후보는 4월 8, 9일 남은 이틀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