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열기·습기 배출 '팸퍼스 여름용 기저귀' 출시
2024-04-07 15:35
한국P&G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여름용 기저귀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팸퍼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 팬티 등 총 2종이다. 팸퍼스 측은 이번 신제품에 쿨케어 시스템TM이 적용돼 기저귀 속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고 설명했다. 쿨케어 시스템TM은 기저귀 탑시트 온도를 약 3조 낮춰주는 기술이다. 그렇다 보니 고온다습한 환경에도 축축함으로 인한 피부 자극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팸퍼스 여름용 기저귀와 비교해도 온도가 약 1도 더 낮다.
팸퍼스는 이번 신제품 특징으로 통기성과 활동성을 꼽았다. 먼저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기저귀 바깥 시트와 탑시트에 있는 2만개 에어홀로 기저귀 내부 공기 순환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또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는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프리미엄 기저귀 ‘터치 오브 네이처 팬티’의 여름용 제품이다. 기저귀 겉커버에 프리미엄 코튼을 사용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팸퍼스 관계자는 “한층 더 강력한 쿨케어 시스템TM을 갖춘 이번 신제품은 높아지는 기온에도 아기들이 장시간 시원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 걱정을 덜고, 아기들이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