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전북 사전투표율 38.46% 기록

2024-04-07 10:49
전국 평균부다 7.18% 높아…지난 20대 대선보다는 낮아져

대한민국 국회[사진=국회]
이달 5~6일 진행된 제22대 총선 전북 사전투표율은 38.46%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31.28%보다 7.18%p 높게 나온 것이지만,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48.63%)보다는 낮아졌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에서 사전투표 최종 집계 결과, 순창이 48.30%를 비롯해 임실 47.97%, 진안 47.68%, 장수 47.37%, 남원 45.73%, 남원 45.73% 등을 기록했다.

또한 전주 완산구 36.00%, 전주 덕진구 35.95%, 군산 33.48%, 익산 37.25%, 정읍 40.91%, 김제 42.24%, 완주 39.40%, 무주 45.38%, 고창 45.49%, 부안 45.14% 등이었다.

이번 사전 투표에서는 전북 유권자 151만7738명 중 58만3724명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전북 사전투표율은 대선의 경우 제19대 31.64%, 제20대 대선 48.63%였다.

총선 사전투표율은 제20대 17.31%, 제21대 34.75%였고, 지방선거에서는 제6회 16.07%, 제7회 27.81%, 제8회 24.42%로 집계됐다.

한편, 제22대 총선 본투표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