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12시 투표율 6.56%…전남 10% 돌파
2024-04-05 12:06
21대 총선 동시간대보다 1.66%p 높아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6.5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0만3033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치러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4.90%)보다 1.66%포인트 높은 수치다. 그러나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7.11%)보다는 0.5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10.8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156만5232명의 선거인 중 17만217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북(9.36%), 광주(8.21%), 강원(7.61%), 경북(7.21%)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5.01%를 기록한 대구다. 격전지가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6.46%, 5.80%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유권자는 사전신고 여부나 거주지 등에 상관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0만3033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치러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4.90%)보다 1.66%포인트 높은 수치다. 그러나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7.11%)보다는 0.5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10.8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156만5232명의 선거인 중 17만217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북(9.36%), 광주(8.21%), 강원(7.61%), 경북(7.21%)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5.01%를 기록한 대구다. 격전지가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6.46%, 5.80%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유권자는 사전신고 여부나 거주지 등에 상관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