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EO부재 대비 경영인정기보험 출시

2024-04-02 10:02
시간 지날수록 보장 늘어나는 체증형

 
[이미지=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최고경영자(CEO) 부재 시 위험에 대비한 보험 상품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플러스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예상치 못한 CEO의 부재로 인한 기업 위기를 대비하기 위한 상품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큰 보장을 제공하는 체증형이다. 해당 상품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제휴 독립보험대리점(GA)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 재무 상황에 따라 5%, 10%, 15%, 20% 중 체증률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10년 후부터 보험금이 선택된 체증률에 따라 매년 증가한다. 예를 들어, 40세에 90세만기, 보험가입금액 1억원, 5% 체증형을 가입한 고객은 가입 이후 10년까지는 사망보험금 1억원 받는다. 가입자는 가입 10년 이후부터는 매년 5%씩 체증한 금액이 더해져 최대 3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다.

아울러 피보험자의 신용생명지수 구간에 따라 정해진 할인율을 적용하는 ‘신용생명지수 할인특약II’에 따라 최대 5%까지 주계약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플러스 저축 특약'을 이용하면 할인금액을 추가납입보험료와 함께 적립할 수도 있다.

이 보험은 2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7년‧10년‧15년‧20년‧전기납, 보험가입금액은 최대 20억원까지다.
 
최철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GA사업부 수석부장은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해, 기업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라며 “사업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