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드림하이’ 프로그램 실시
2015-11-16 14:42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지난 13일부터 청소년·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 하이(Dream High)’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림 하이’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JA Korea’와 연계해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첫 해에는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한 경력개발 멘토링, 진로선택을 앞둔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계획 멘토링으로 확대, 대상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오늘부터 이달 20일까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 등촌고등학교를 방문, 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계획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28일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팀을 이뤄 지역사회 내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는 “‘드림 하이’ 프로그램이 미래의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청년들의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