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The 경기패스로 도민의 교통비 부담 확실하게 덜어드리겠다"
2024-03-31 23:32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The 경기패스' 좋은점 부각
"The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주는 유일한 카드"
"The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주는 유일한 카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The 경기패스는 K패스보다 청년 범위가 넓고, 환급 횟수 제한도 없다"면서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드릴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지사는 3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The 경기패스'의 좋은 점을 부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제 개통한 GTX 성남역 현장을 점검하고 역무원을 격려했다"라면서 “판교-여주를 잇는 경강선 성남역도 함께 개통돼 기쁨이 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개통한 GTX-A 구간 4개 역 중 3개가 경기도에 있다"며 “금요일에 점검한 동탄역, 성남역, 그리고 용인 구성역은 오는 6월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는 5월 출시되는 The 경기패스는 GTX, 신분당선을 포함해 전국 모든 대중교통에 적용된다"면서 “성남역을 둘러보고 아내와 함께 탄천을 산책했다"며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분당 주민 여러분과 함께해 더욱 포근한 주말이다"라고 적었다.
앞서 김 지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GTX A노선 동탄역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더(The) 경기패스가 GTX에 적용되는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