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수발전소,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2000만원 상당의 인명구조장비 기부

2024-03-29 15:01
3월 28일, 수난전문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전달식 개최

(왼쪽부터 김영 양양양수발전소 대외협력팀장, 김완식 양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엄민영 서림 수난전문의용소방 대장, 김용종 서면남성의용소방대장)[사진=양양군]
양양양수발전소(소장 박완국)가 3월 28일에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엄민영)에 2000만원 상당의 인명구조장비(다이버 장비)를 전달했다.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인명구조장비 전달식에는 박완국 소장과 엄민영 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양양수발전소는 지역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응급구조 활동을 위해 지원했다.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1959년 창설되어 현재 30여명의 대원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양양수발전소도 지역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