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부위원장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상황 지속 모니터링할 것"
2024-03-29 10:28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점검회의' 개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권의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관계 기관과 함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9일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해당 회의에 참석한 금융권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자금 공급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불법채권추심 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무효화 소송을 활성화하겠다"며 "역대 최대예산을 확보한 채무자대리인 제도도 적극 운영하고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10월)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